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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구매팁61

차고지증명제 차고지증명제는 말 그대로 차량 등록시 해당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차고지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제도입니다. 신차를 신규등록 하거나 중고차를 이전등록할 때에 차고지 확보를 증빙하는 서류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 처음 시행되었죠. 2007년 2월 제주도에서 대형화물차를 대상으로 차고지증명을 시행했고, 이후 2012년 1월부터는 중형 자동차, 2015년 1월에는 소형자동차로 차고지증명제를 확대시행할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하지만 기반시설 미흡 등의 이유로 시행시기를 각각 5년, 7년씩 늦추었습니다. 2017년 현재, 올해 1월부터 시행하기로 한 중형자동차의 차고지증명제는 다시 시기를 1년 6개월 연기했어요. 소형 자동차 시행시기인 2022년을 앞당겨 중형,소형 자동차 모두 차고.. 2017. 7. 7.
노후경유차 폐차후 신차 구매시 혜택 서울시는 10년 이상 된 노후경유차의 서울시 진입을 금지하기로 하는 등 ‘경유차의 수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구매가 목돈이 들어가는 가정의 큰 행사이기에 선뜻 새차로 구매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지만, 이런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작년 연말부터 노후경유차 폐차를 유도하는 정책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폐차지원금을 보조한다는 소식이 잠깐 들렸는데, 이는 환경부가 각 지자체 별로 알아서 하라고 지자체로 떠넘기고 지자체는 기금이 없다고 손사래치고, 지금은 거의 유명무실한 제도가 되었습니다.) 먼저 해당되는 차량은 2006년 12월 31일 이전 신규등록 된 경유차량으로 2016년 6월 30일 현재 등록증 상 소유자로 되어 있어야 합니다. 노후경유차 소유주는 신차 구입 전후 2개월 내에 폐차.. 2017. 4. 21.
하이브리드 혜택 환경문제가 사회 전면에 등장하면서 자동차 배출가스가 미세먼지의 주범 중 하나로 몰리고 있습니다. 한때 ‘클린디젤’이라고 해서 기술개발을 통해 경유자동차를 친환경적으로 개선해가려고 했으나,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로 현 기술로는 그것이 아직 시기상조임을 증명하고 말았죠. 하지만 자동차가 여전히 생활필수품이기에 친환경차를 향한 노력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정부는 자동차에서 나오는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주행 중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일반 휘발유/경유차보다 적은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다양한 혜택을 지급하는 것입니다. 아직 하이브리드 차량의 가격이 일반 자동차에 비해 많이 비싸서 보조금 지원을 받아도 크게 체감되는 경제적 이득은 없어보이지만, 그래도 연비나 .. 2017. 4. 20.
경차혜택 우리나라 경차에는 쉐보레 스파크와 기아 모닝, 레이가 있습니다. 2016년 스파크는 7만8천대, 모닝은 7만5천대, 레이는 1만9천대가 판매되었습니다. 스파크는 쉐보레 판매량의 43%, 모닝과 레이는 기아 판매량의 17%에 해당하는 무시하지 못할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경차가 갖는 어떤 매력이 있기에 소비자를 경차구매로 이끄는 것일까요? 그건 바로 Maximum Economy Car, 즉 이름 그대로 경제적인 이점이 있는 차량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경차의 여러 가지 혜택을 알아봅시다. 1. 개별소비세 및 교육세 면제차량구매시 붙는 세금에는 부가세 외에 개별소비세와 교육세가 있습니다. 공장도가의 5% 정도입니다. 경차에는 이 개별소비세와 교육세가 붙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생산단가 1,000만원인 경차에.. 2017.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