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는 '현대·기아차'로 묶어 같은 기업군으로 분류하기도 하지만, 법적으로는 엄연히 독립된 법인입니다. 신차 판매 기준으로 2,30프로의 시장점유율 을 점하고 있어, 40프로대의 현대자동차 에 이어 내수 2위의 판매를 달리고 있습니다.
과거 "디자인 기아"라는 슬로건으로 디자인이 뛰어난 자동차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심어 준 기아자동차 는 신차 재구매 고객에게 기아레드멤버스 포인트 를 적립하여 기아차 재구매 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느 차량을 구매할 때 얼마만큼 혜택을 주는지 알아봅시다.
예전에는 기아차 재구매 고객에게 기아 오토큐 를 방문하면 엔진오일 교환 쿠폰 등을 제공하였는데, 엔진오일 품질과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소비자가 고집하는 엔진오일 브랜드가 있을 경우 웃돈을 더 얹어주고 특정 제품을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을 개선하여 고객에게 더 편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이건 제 추측입니다...) 이제는 기아레드멤버스 포인트 로 통일하여 일괄 적립을 해줍니다.
기아레드포인트 는 신차 구매 횟수별, 구매하는 차종별로 적립되는 포인트가 달아요.
(법인명의로 구매할 경우에는 구매횟수, 구매차종 관계없이 0.3% 가 적립됩니다.)
2번째 구매시(10~50만점)
10만점 모닝, 레이
14만점 K3, 쏘울, 스토닉, 니로, 스포티지, 카렌스, 봉고트럭
20만점 K5(하이브리드 포함), K7(하이브리드 포함), 스팅어, 쏘렌토, 모하비, 카니발
50만점 K9
3번째 구매시(15~75만점)
15만점 모닝, 레이
21만점 K3, 쏘울, 스토닉, 니로, 스포티지, 카렌스, 봉고트럭
30만점 K5(하이브리드 포함), K7(하이브리드 포함), 스팅어, 쏘렌토, 모하비, 카니발
75만점 K9
4번째 이상 구매시(20~100만점)
20만점 모닝, 레이
28만점 K3, 쏘울, 스토닉, 니로, 스포티지, 카렌스, 봉고트럭
40만점 K5(하이브리드 포함), K7(하이브리드 포함), 스팅어, 쏘렌토, 모하비, 카니발
100만점 K9
참고로 기아자동차를 신차로 처음 구매하는 경우에도 레드멤버스 포인트 를 5~25만점 적립해 줍니다.
5만점 모닝, 레이
7만점 K3, 쏘울, 스토닉, 니로, 스포티지, 카렌스, 봉고트럭
10만점 K5(하이브리드 포함), K7(하이브리드 포함), 스팅어, 쏘렌토, 모하비, 카니발
25만점 K9
다시 말씀 드리지만 위 레드포인트 는 적립해 주는거여서, 원래 차값에서 바로 할인 받는 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신차를 재구매 하는 경우에는 가격할인 효과가 없는 것처럼 느끼는 소비자들도 있더라구요.
이런 요구들을 반영해서 그런지 얼마 전부터는 적립된 포인트를 바로 차량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선할인' 프로모션을 운용합니다.
선할인 프로모션
2번째 구매시 (5~25만점)
5만점 모닝, 레이
7만점 K3, 쏘울, 스토닉, 니로, 스포티지, 카렌스, 봉고트럭
10만점 K5(하이브리드 포함), K7(하이브리드 포함), 스팅어, 쏘렌토, 모하비, 카니발
25만점 K9
3번째 구매시(10~50만)
10만점 모닝, 레이
14만점 K3, 쏘울, 스토닉, 니로, 스포티지, 카렌스, 봉고트럭
20만점 K5(하이브리드 포함), K7(하이브리드 포함), 스팅어, 쏘렌토, 모하비, 카니발
50만점 K9
4번째 이상 구매시(15~75만)
15만점 모닝, 레이
21만점 K3, 쏘울, 스토닉, 니로, 스포티지, 카렌스, 봉고트럭
30만점 K5(하이브리드 포함), K7(하이브리드 포함), 스팅어, 쏘렌토, 모하비, 카니발
75만점 K9
포인트 선할인 프로모션 은 첫차 구매시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법인차량 출고시에도 포인트 선할인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다음 번에는 이렇게 적립한 기아레드멤버스 포인트 를 사용하는 곳에 대해 포스팅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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