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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여름,


차를 직접 가지러 


기아자동차 경산출고장에 다녀왔습니다.


제 차는 아니고


친한 형이 같이 가자고 꼬셨어요. 


기차타고 다녀왔어요.




7월말, 8월초


전국적인 휴가시즌과 공장 휴가시즌이 겹치면서


계획한 때에 차를 받기 힘들거란 말에


좀 번거로워도 휴가기간에 새차로 기분내려고 


일부러 경산까지 같이 다녀왔어요.


따라가면 탁송비 아낀 걸로 맛있는거 사준다길래

 

기아자동차 경산출고장까지 같이 다녀왔지요.



기아자동차 경산출고장 대문 사진입니다.


외진 곳에 있어서 주변에 세워둔 차가 많았어요.



어이쿠, 2년 전 일인줄 알았는데


2013년이었네요!!!!


그 사이 결혼도 했으니,


시간이 많이 지난게 맞네요.



여기는 고객대기실 정문입니다.



안내데스크는 깔끔합니다.


현재는 본인만 직접 출고가 가능한데, 


이때만 해도 대리인 출고가 가능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접수 하는 즉시 차가 바로 나오는 건 아니구요,


출고 전산처리하고,


마지막으로 검수하고,


세차하고 나야


차주가 받을 수 있어요.


한 2,3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네요.



여기 앉아 티비보며 기다립니다.



기아자동차 경산출고장은 


경산역에 내려서 찾아가시면 됩니다.


차를 가지러 가는거니 대부분 대중교통을 이용하겠죠.


제일 편한 방법은 경산역에서 택시를 타는거예요.


택시비가 부담스러워서 버스 타기도 하는데, 


탁송료 아꼈다 생각하시고 


택시 타시기를 권합니다.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기아자동차 경산출고장은 본인 출고만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토요일도 오전에는 근무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토요일 근무가 없네요.

꼭 신분증을 지참하세요.

시간 넉넉히 다녀오세요.



새차를 받는 기분은 정말 설렙니다.


제 차가 아닌 지인의 차였는데도,


그 날은 저까지 기분이 설렜어요.


기아자동차 경산출고장은 


그래서 밝은 느낌으로 기억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