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투싼과 스포티지의 리콜과 관련하여
뜨거운 이슈가 계속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6월
결국 국토부는 현대기아차 24만대에 대하여
강제적 리콜 결정을 내렸습니다.
스포티지 도 리콜 대상 에 포함되었는데요.
모든 스포티지가 그런 건 아니지만
스포티지 차주시라면 확인해 보세요.
그 전에
리콜과 무상수리의 차이가 뭔지 아시나요?
리콜은 차량 소유자에게 의무적으로 연락을 해야 하고,
또 공개적으로 해당사항을 알려야 합니다.
과거 리콜 해당 차량을 수리받은 적이 있다면 추후 보상해야 합니다.
리콜기간에 제한은 없습니다.
자발적 리콜과 강제적 리콜이 있는데,
이번 사안은 강제적 리콜에 해당합니다.
무상수리는 리콜과 비교하여 차량 소유자에게 연락의무가 없어요.
무상수리기간도 제한적입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스포티지 리콜 대상 에 대해 살펴 볼까요?
시중에 있는 모든 스포티지 차량이 리콜 대상 인 것은 아닙니다.
스포티지 리콜 대상 차주시라면
기아자동차 로부터 아래와 같은 고객 통지문을 받으셨을 겁니다.
대상 차량은 스포티지 2.0 디젤이구요.
2012년 7월 2일부터 2015년 8월 29일까지 생산된 차량입니다.
매연절감장치인 DPF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하네요.
결함원인은
DPF 작동 중 ECU제어불량으로 DPF에 손상이 발생한 겁니다.
요즘 자동차 리콜의 많은 원인이
ECU관련입니다.
앞으로 자율주행시대가 오면
ECU 관련 문제가 더 빈번히 발생하겠죠?
혹 우편물을 받지 못했다면
기아자동차 고객센터 로 전화해서
소유 차량이 리콜 대상 인지 여부를
확인해보세요.
080-200-2000 입니다.
서비스센터 방문하기 전에 예약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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